스모키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는 1970년대 후반에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노래입니다.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옆집께 살던 앨리스라는 이름의 여인을 짝사랑하던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둘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고 무려 24년 동안이나 옆집에 살았답니다. 남자는 앨리스를 사랑했지만 고백하지 못했고 짝사랑으로만 간직해왔어요 그런데 어느날 셀리가 전화를 해서 층격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앨리스가 이사를 간다고. 황급히 창밖을 내다보니 벌싸 이삿짐 차량이 도착하고 있고 24년간 짝사랑 하며 고백의 기회를 엿보고 있던 앨리스가 떠나가는것이죠. 이제 남자는 앨리스를 잊어야 하지만 가능할가요? 샐리가 다시 전화를 합니다. 앨리스는 떠났지만 나는 아직 당신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