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s in the Sun 은 벨기에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자크 브렐 (Jacques Brel) 이 프랑스어로 부른 노래를 캐나다 출신의 테리잭스(Terry Jacks)가 불러 대박을 쳤고, Westlife가 리메이크하여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원래 원곡은 친구와 바람난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 (The Dying Man)로 쓰여졌지만 이후 Terry Jacks 가 그 당시 폐렴으로 임종을 앞둔 친구에게 헌정하기 위해 재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곡은 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오랜 친구, 아버지, 아내에게 좋았던 시절,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잘 지내라는 인사를 남기는 내용입니다. 곡의 의미를 알기전까진 그저 유쾌한 노래로만 신나게 따라 불렀는데요 곡의 의미를 알고난 후에 다시..